김민재 선발 출전, 평점, 하이라이트 – 바이에른 뮌헨 포칼 1라운드 vs 울름 (2024-2025 시즌)

독일 리그는 다음주부터 시작하지만, DFB 포칼(독일 FA컵)은 이번주에 치러집니다. 김민재 선수가 속해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2부리그의 SSV 울름 1846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김민재 선발 출전 경기에서 평점은 어떠했는지, 활약은 어떠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재 선발 출전 – 포칼 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은 울름과의 포칼 1라운드에서 아래와 같은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4-2-3-1) : 노이어 – 스타니시치, 김민재, 우파메카노, 게헤이루 – 키미히 파블로비치 – 그나브리 무시알라 텔 – 뮐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민재 선수는 우파메카노와 발을 맞추었습니다. 일단 뮌헨은 지난 시즌 초반의 센터백 조합으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라인업을 보면 선발에서 아직 케인이 빠져있고, 파리 올림픽에 참가했던 올리세 역시 아직은 후보 명단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적응중인 팔리냐 역시 아직은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상에서 회복 중인 사네는 아예 후보 명단에도 없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포칼 1라운드 결과 4:0

바이에른 뮌헨은 포칼 1라운드에서 울름을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뮐러가 초반부터 2골을 넣으며 앞서나가기 시작하였으며, 후반 막판에는 코망이, 마지막에는 교체로 들어온 케인마저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2부리그 팀을 상대로 거둔 대승이기 때문에 다음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뚜껑을 열어봐야 정확한 실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김민재 평점 및 스탯 – 포칼 1라운드

김민재 선수는 초반에 클리어링 미스가 한 번 있었지만, 토마스 뮐러의 두 번째 골의 기점 패스를 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통계로 유명한 FOTMOB 사이트에서 나온 김민재 선수의 평점은 7.8점입니다.

두 골을 넣은 뮐러가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그 뒤로는 키미히, 그나브리, 우파메카노, 김민재 순서로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공격진인 무시알라와 테르이 평점이 6점대인 점이 눈에 띕니다.

김민재 선수의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민재 스탯 (평점 7.8)

• 출전시간 90분
• 슈팅 1개
• 패스 성공률 94/107 88%
• 롱패스 성공률 6/10 60%
• 공격 지역 패스 14회
• 상대편 박스 내에서의 터치 1회
• 볼터치 116회
• 클리어링 3개
• 헤더 클리어 2개
• 가로채기 2개
• 리커버리 8회
• 지상볼 경합 성공 1/1 100%
• 공중볼 경합 성공 5/6 83%

바이에른 뮌헨 포칼 1라운드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바이에른 뮌헨의 포칼 1라운드 하이라이트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PC에서 보이시지 않는다면, 휴대폰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반적인 경기 장면들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이번 시즌 김민재 선수의 공식 첫 경기인 바이에른 뮌헨과 울름의 포칼 1라운드 경기 결과 및 김민재 선수의 활약상을 알아보았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지난 시즌 후반기에 현지에서 비판을 꽤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좋은 활약을 통해 팬들의 사랑받는 ‘몬스터 김민재’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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