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는 대한민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신예입니다. 강력한 수비력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클럽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클럽 경력, 국가대표 경력,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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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설영우 클럽 경력
설영우는 울산 성골 유스 출신입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태어나서 학교 역시 울산의 옥동초,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하고, 울산대에 진학하였습니다. 울산대에서는 유상철 감독의 지도를 받았는데 이 때 유상철 감독의 권유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게 됩니다.
프로 데뷔는 당연히 울산 현대에서 하였습니다. 2020년 K리그1에 데뷔한 그는 빠르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이미 데뷔해인 2020 시즌 울산 현대의 K리그1 준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그는 2023년까지 울산 현대 소속으로 1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핵심 사이드백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팀의 2022 및 2023 시즌 리그 2연패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2021 시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는 K리그 팬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력 – 촉망받는 국가대표 사이드백
설영우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 되었으며, U-23 대표로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여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하였고, 2023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와일드 카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특례를 받았습니다.
이미 그 전에 설영우는 2023년 3월,성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습니다. 그리고 6월 20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현재까지 설영우는 A매치 16경기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설영우 플레이 스타일 – 롤모델은 알렉산더 아놀드
설영우는 2022 시즌까지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였으나 현재는 오른쪽 풀백으로 주로 활약하며, 필요 시에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기본기와 축구 지능을 꼽습니다. 그를 지도하였던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에게는 “기본기가 정말 좋은 선수” 라는 평을 받았으며, 올림픽 대표팀에서 그를 지도했던 김학범 감독 역시 “굉장한 잠재력을 지녔고, 한국 축구가 키워야 할 재능 중 한 명” 이라는 찬사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탁월한 태클 능력과 위치 선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 능합니다. 또한, 공격 전개 시에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빠른 오버래핑으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의 피지컬 역시 준수한 편으로 상대 공격수들에게 쉽사리 밀리지 않으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균형감을 보여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사이드백 치고는 빠르지 않다는 점, 그리고 손을 많이 쓴다는 점이 있는데 손 쓰는 습관은 점차 고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영우의 롤모델은 벨기에의 토마 뫼니에와 리버풀의 알렉산더 아놀드로 “울산의 아놀드”라 불리기도 합니다. 울산에서 등번호는 66번인데, 이 역시 아놀드를 좋아해서라고 합니다.
결론
설영우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의 꾸준한 성장과 성실한 태도는 많은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줍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K리그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서의 성과를 주목해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 조만간 해외 진출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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