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축구선수로,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FC에서 활약 중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한 번씩 차출되는 그의 주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 여기서는 조유민의 클럽 및 국가대표 경력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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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조유민 클럽 경력
조유민은 2018년 대한민국 K리그1의 수원 FC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은 곧 주목을 받았고, 두 번째 해부터는 팀의 부주장을 맡았으며, 2022년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자마자 주장을 맡을 정도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24년 샤르자 FC로 이적하며 국제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조유민은 샤르자 FC에서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으며,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안정적인 수비는 팀의 수비력을 크게 강화시켰습니다.
조유민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력
조유민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2022년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20일, EAFF E-1 챔피언십 중국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발탁 되었으며, 조별 예선 3차전인 포르투갈 전에 교체로 무대를 밟기도 하였습니다.
클린스만 호에서는 중용받지 못하였으나, 이후 황선홍 호에서는 다시 부름을 받았습니다. 24년 5월까지 A매치 5경기에 출전 기록이 있으며, 아직 96년생으로 27세인 만큼, 다음 감독이 누가 선임 되느냐에 따라 재차 중용받을 가능성도 충분한 선수입니다.
플레이 스타일 – 영리한 센터백
조유민은 주로 센터백으로 뛰며, 예측 수비를 활용하여 공을 깔끔하게 탈취하는 스타일입니다. 태클 능력 역시 준수합니다. 그리고 공격수 출신이다보니 윙백까지도 볼 수 있으며, 공격력 역시 훌륭한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182cm이다보니 센터백 치고는 크지 않은 키가 되겠으나, 키에 비해 공중볼 장악력 역시 훌륭한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 또한 뛰어난 편입니다. 대전에 입단하자마자 이민성 감독이 주장을 맡길 정도면 어느 정도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지 충분히 아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조유민은 아직 젊은 센터백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서도 김민재의 파트너를 본격적으로 찾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조유민 선수의 좋은 활약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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